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나 게이트 (문단 편집) == 개요 == ||<#fff,#000>'''사태의 시작점이 된 게시글''' [[http://archive.vn/Jg7nW|@1]] · [[http://archive.vn/o75m8|@2]] · [[https://gall.dcinside.com/m/dngks/282243|+FAQ]]|| || {{{#!folding [ 원문 펼치기 · 접기 ] >나는 [[일베]] 하는 [[조선족]]이다.. >나는 [[박정희]]를 존경하고 이 나라가 발전되길 바라는 [[애국보수]]임.. >내가 조선족이라는건 그 누구도 모른다.. 난 조선족 사회에서 살지를 않으니까.. >아래 내가 단 댓글 타고 가면 조선족들이 한국의 모든 여론을 조작하고 있는걸 알게 된다. >보통 [[텔레그램]]을 쓰는데 [[트위터]]도 많이 쓴다.. 이런게 한 1000개 정도 된다. >그냥 비밀로 하려다가.. 진실을 모르고 평생 살아야 하는 한국인이 안쓰러워서 밝힌다.. >참고로 [[한국인]]은 전체의 15% 정도이고 거의 다 조선족이다.. > >대다수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지난 대선]]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 모두 >우리 같은 조선족들이 이 일을 담당 했다. 네이버의 베스트댓글과.. 여성들 위주의 >카페에 올라오는 댓글 모두 우리 손을 거친다. > >[[중국 정부|중국정부]]와 [[더불어민주당|한국의 민주당]]이 이 일을 주도하고 있는데 그들은 무슨 짓을 해도 수사받지 않을꺼야. >대다수 한국인들이 [[코로나19|코로나]]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중국정부가 한국의 모든 근간산업을 >장악하기 위해 마수를 뻗치고 있다. 시선돌리기에 성공한 중국은 민주당 [[친중]]정치인과 결탁하여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을 삼킬것이다.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 진실을 알려줄 언론이 몇 개가 채 되지 않는다. >내가 이 나라를 걱정하는 이유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이고, 나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우린 모두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 [[2020년]] [[2월 26일]] [[일베저장소]]에 올라온 한 게시글에 의해 시작된 [[음모론]]. '[[중국공산당]]이 [[조선족]] 등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중국인들을 동원해 인터넷상의 여론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개입해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는 데 유리하도록 공작을 해 왔다'는 [[음모론]]적 주장이 퍼졌는데, [[극우]] 및 [[대안 우파]] 성향의 네티즌들이 해당 주장을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고 믿고 인터넷 전반에 해당 음모론을 퍼트렸다. 첫 일베 글에서는 조선족 위주로 언급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명칭이 "조선족 게이트"와 혼용되다가 이후 조선족보다는 [[한족]] 유학생들이 진짜 여론조작 주도세력이라는 [[Ad Hoc]]이 추가되면서 "차이나 게이트"로 굳어졌다. 이 문서 제목에 게이트가 붙어 있으나 사실 정치적으로 파급력 높은 스캔들을 의미하는 게이트가 적절한 사건도 아니고 인위적으로 사건을 키우기 위해 우한 갤러리에서 내세운 것일 뿐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이 명칭에 대한 논란으로 토론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차이나 게이트로 가닥이 잡혔고 결국 사회적으로도 차이나 게이트로 명칭이 굳어졌다. 초기에는 우한 마이너 갤러리와 나무라이브 사회 채널 등의 검색어 조작 선동과 나무위키 [[문서 훼손]][* 수차례 규정위반 등재임을 고지하고 삭제했으나 계속해서 공작세력측의 부계정 접속 및 로그아웃을 통한 무단 등재성 반달이 반복되었다.]을 통해 실제인 것처럼 보여 이슈화되었지만 사건이 공론화된 2월 26일 이후 '''이틀'''만에 우한 갤러리를 비롯한 극우 커뮤니티에서 제시한 조선족의 근거들이 논파당하기 시작하면서 차이나 게이트의 실체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는 시각도 늘어났다. 차이나 게이트 주장 측이 제시한 시밀러웹 통계 오류, 구글 검색어 순위의 헛점 등의 물리적 오류부터 '''"나는 개인이오"'''라는 댓글이 조선족이라는 근거가 부족한 점, 그리고 조선족으로 지목된 이들이 다른 글에서는 정상적인 한국어를 구사하는 점 등의 논리적 오류가 지적되면서 차이나 게이트 실존 측의 주장이 위기를 맞았다. 차이나 게이트 주장 측은 이러한 반박에 대해 새로운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기보다는 '''근거 제시조차 없는 우기기와 조선족 몰이'''로 대응했다. 우한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한 극우 커뮤니티는 근거보다는 조선족 몰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취하면서 점차 혼란스러운 여론이 형성되었고 결국 3월 1일에 발생한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여론 총공이 같은 보수 커뮤니티에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나올 정도로 큰 민폐를 끼치면서 자멸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함과 동시에 미래통합당이 본인들이 기대하던 원내 제1당은커녕 패스트트랙 저지선도 확보하지 못하고 개헌만 겨우 막는 103석을 따내는 데 그치는 참패를 당한 후 우한갤러들의 주장은 사실상 무의미해졌고 해당 갤러리는 큰 혼란에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집권이 중국공산당의 도움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 다수의 자발적 선택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차이나 게이트 논란이 촉발된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이 마무리되기까지의 진행 상황을 통해 '''일베저장소 거짓 음모론 수준의 글이 엄청나게 커진 [[삼인성호]] 그 자체인 사건'''으로 보는 시각이 거의 대부분이다. 차이나 게이트의 진행 과정은 '''대한민국에서도 서구적 [[파시즘]]이 발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완벽한 대답이 되어 주었으며 불안 심리를 악용한 인터넷 정치성 프로파간다에 많은 사람들이 선동당했다는 점에서 보수판 [[광우병 논란/인터넷 속설|광우병]] 흑역사라고 여겨진다. 차게 검색어 총공에 참여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 명문 대학교 에타들에서는 흑역사 취급을 받게 되었다. 심지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의 압승, 야당의 대참패라는 결과가 나오기 무섭게 차이나 게이트의 근거지였던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관리자가 모두 글을 삭제하고 잠적하는 광경'''이 나타나면서 차이나 게이트를 촉발시킨 이들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남겼다. 이 사건 이후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정부]]는 '중국공산당한테 조종당하는 친중 중국몽 정권', '인터넷 상의 민주당/문재인 지지자들은 조선족 또는 짱깨다', '선거는 한중전' 따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는 명언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이 사건의 문제점은 첫째로 조선족이라는 집단에 대한 차별적 시선, 둘째로 그 차별적 시선을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만약 이 주장이 국민적 동의를 받아 정치권에 영향을 끼쳤다면 사회가 나서서 차별적 행위를 자행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와 유대인에 대한 음모론, 차별주의적 관점에 대한 선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차별주의적이며 혐오 행위를 정치와 엮어 선동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과거의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